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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만km 가까이 타면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다가 더 진행되면 잦은 증상이 반복된다. 해결하는 방법은 엔진 밸브 간극 조절을 진행하는 것이다.
필자는 센터에 입고 후 수리를 진행했다.
1. 스로털 바디 청소
- 밸브 간극 조절과 함께 진행한 작업이다. 누적된 불순 침전이 가득한 상태다.
2. 점화 플러그 교체
2만7천km 동안 교체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같이 교체 진행했다.
3. 에어필터도 같이 교체 진행했다.
흡기 쪽과 배기 쪽 소모품 교체 후 밸브 간극 조절을 진행하여 수리가 완료되었다.
수리 후 연비가 향상되었고, 출력도 좋아졌다. 당연한 결과라고 보면 된다. 밸브가 완전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엔진 점화 상태가 유지 되지 않아서 시동이 꺼진다. 불이 꺼진다는 말이다.
오래 탈 생각이면 수리를 진행하면서 유지보수를 꼼꼼하게 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현재까지 큰 고장 없이 잘 견뎌 주는 버그만200이다. 앞으로도 출퇴근 및 기타 여러 목적으로 잘 타고 싶은 스쿠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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