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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다니는 것들

신코타이어 R011 SV650에 장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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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650 뒤 타이어 해체

SV650을 중고로 구매할 당시에 판매자에게 타이어 교환을 권고받았다. 2018년식인데 타이어도 2018에 출고된 그대로 달려 있었다. 타이어가 장기간 달려 있으면 마일리지가 남은 상태라도 기름기가 빠지면서 갈라짐 현상이 발생한다. 고민 끝에 신코타이어를 달기로 하고 센터에 방문해서 진행했다. 돈이 없다고 쓰고 가성비라고 읽는다.ㅜㅜ

신코타이어 R011

필자가 주문한 뒤 타이어 신코타이어 R011 170/60-17(72W) 신코에서 출시된 하이퍼포먼스용 타이어 신코R011제품이다.(최대 무게 367Kg / 최고 속도 270km/h) 사이즈는 순정보다 한 치수 크게 170/60-17 로 구매했다. 신코는 크루저 타이어로 유명한 국내 브랜드인데, 스포츠 타이어 제품도 판매한다. 아마 코멧650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R011타이어를 앞/뒤로 장착하려고 했으나, 백양KR모터스센터 사장님이 가지고 있던 엔젤GT 앞 타이어 재고가 있다고 해서 앞 타이어는 피렐리 엔젤GT(120/70-17)로 결정했다. 모든 것은 충동적으로 결정한다.

 

탈거 후 고속 밸런스를 진행한다.

 

 

 

기존 순정보다 크게 두툼해 보이지는 않지만 빵이 좀 늘어난 느낌적인 느낌이다. 느낌은 내 차를 두카티 뒤빵처럼 보이게 한다.

 

 

 

앞 타이어도 교체 후 고속 밸런스를 진행한다.

 

 

 

 

 

앞 타이어 피렐리 엔젤GT(120/80-17)가 장착 완료되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된 2018 SV650

 

 

능숙한 작업으로 빠르게 작업이 종료되었다. 가성비 세팅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사실 타이어 때문에 종종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는데, 타이어 교체 후 안도감은 이미 하늘을 향해 고속 주행 중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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