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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다니는 것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제:데이스타125 사이드백 장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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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가지고 올 당시 모습의 바이크 인벤토리 이다.

대림에서 파는 데이스타 전용 순정 리어백 ( 트렁크 )

판매가 78,000원

 

중간에 고무줄로 징징 감아 논 거 볼 때 마다 스트레스 다. ~!!

잠금장치가 고장 났다는 전 판매자의 말씀~!

 

처음이라 그냥 타고 다니다가

옆집 총각의 스쿠터에 장착된 멋진 리어백 을 보게 되었당.  

 

 

바로 이 제품 

까만색의 리어백 모습이 아주 맘에 들었다.

대략 설치난이도 "하" 설치 제품이다.

가격은 4만 4천 원.

 

용량이 32L 라 풀페이스 하이바 1개 와 소량의 비품이 들어가는데 넉넉한 모습이 좋았당~!!

한동안 잘 타고 다녔다.

 

그런데

이 바이크는 단기통 125 바이크 라서 진동이 심하다.

대략 110 정도 되면 불타는 사타구니 시야가 흔들린다.

따라서 뒤에 리어백 도 같이 흔들리면서 소음이 발생한다 .~

 

다시 고민하였다.

일단 리어백을 탈거하고 그냥 다녔는데 ;; 조용하니 좋았다.

하지만 약깐의 짐들의 거치 문제가 발생해서 다시 수납공간의 필요성을 느낀다.

불현듯 스치는 생각  바로 "사이드백"  이다

 

 

장거리 여행용 단거리 출퇴근 전용 바이크는 리어백 보단 사이드백을 다는것 이 진리~!!

 

 


자 이렇게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은

뒷 시트 받침대 대림 순정 43,000 원

사이드 백 구매 는 악숀에서 ㅋㅋㅋㅋ 3만 6천원 설치 난이도 "없음"

 

뿌듯하다. 

모양이 그럴듯한 것은 물론이고 일단 소음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싣고 다닐 짐을 비우는

"미니멀 라이프"의 삷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맘은 터 엉 비었소~!!.....

                                                                       2017-07-09 대연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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