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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다니는 것들

메테오350과 동급 아퀼라300,미라쥬250 쿼터급 최고 속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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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쿼터급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는 모델이 있다. 로얄엔필드사의 메테오350이다. 인도산 제품이고, 469만~560만원대 중저가형으로 접근성이 높은 제품이다. 필자도 살짝 관심이 쏠렸지만 곧 진정되었다. 이유는? 최고속도의 잠금 때문이다. 유튜브를 검색해 보면 칭찬 일색의 영상이 대부분이다. 광고적인 요소가 훨씬 강한 영상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는 오너들의 불만과 단점을 나열하시는 유튜브도 계시더라.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로얄엔필드사의 메테오350(인도산)

가격 469만원 (기본형) 배기 349cc 출력 20.2ps / 6100rpm 토크 2.8kg/m / 4000rpm

용량 15.0L 엔진 공유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중량 191.0kg

이 메테오350의 최고속도는 공식적으로 120km라고 한다. 110km까지 가면 물컹거리면서 속도가 잠긴다고 한다. 물론125cc가 내는 120km와는 다를 것이다.

 

KR모터스 제품 아퀼라300이다.(중국생산)

이 아퀼라300은 최고 속도가 계기판상 150km까지 낼 수 있다. 130~140까지 제법 빠르게 붙는다. 수냉식 SOHC엔진이며 V형 2기통이다. 메테오350보단 차체가 좀 작아 보이지만, 실제 전장이나 시트고(700)도 짧고 낮다.

 

 

역시 KR모터스 제품 소형 크루저 미라쥬250DR(중국생산)

쿼터급이지만 249cc 배기량을 가진 미라쥬250DR이다. 유공랭식 V형 2기통 엔진이다. 계기판상 최고속도 150km까지 낼 수 있으며 내리막에서 160km 까지 내었다는 전설도 있다. 일단 스포츠 바이크는 제외했다. 2소를 취득하고 많이 선택하는 바이크로 알려진 몇 개의 모델을 이야기 해보았다. 로알엔필드의 클래식350도 있다. 엔진이 메테오350과 동일하다. 따라서 최고속도 역시 동일하다.

 

 

베넬리사의 임페리알레400(중국생산)

또다른 쿼터급 클래식 바이크 중 베넬리사의 임페리알레400도 있다. 373.5cc 단기통 엔진이다. 임페리알레400도 140km이상 나온다고 들었다. 아직 매뉴얼 바이크에 익숙하지 않았다면 최고 속도는 중요하지 않으며, 디자인과 편안함, 기동 능력을 고려할 것이지만, 곧 최고 속도에 익숙해지면서 더 빠르게 달리지 못함에 분개하여 빠르게 처분하고 기변하게 된다. 더 달릴 수 있는데 안 달리는 것과 달리고 싶은데 못 달리는 것은 확실이 차이가 난다. 특히 장거리 투어를 다녀오면 절실해진다. 그래서 최고속도에 관해 이야기 해보았다. 선택은 라이더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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