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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다니는 것들

2019년 첫 라이딩과 오륙도(부제:미라쥬250충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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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새해가 밝았다. 음력으로는 아직 2018년이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1. 다대포 해수욕장, 몰운대 전망대 라이딩

새해 그러니까 1월 1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달려보았다. 사실은 똑같은 데일리 오브 매일이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의 습성으로 우리는 많은 기념일을 가진다. 1월에도 필자의 라이딩은 계속될 거라고 본다.













낙동강 700리의 종착지 부산 사하구 하구둑



부산 강변도로

겨울에는 라이딩이 힘든 계절이다. 그래서 시즌 오프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생활 밀착형 라이더인 필자는 매일 바이크를 탄다. 물론 너무 추우면 안 탄다. 요즘은 날씨가 비교적 따따하다. 그래서 다대포로 달려보았다.

새해의 새로운 미라쥬250으로 달려본 다대포 라이딩 영상.

다대포 해수욕장 앞에서 아는 후배님과 커피 한잔하고 집으로 무 복하였다.

이날 몰운대 전망대를 촬영하지 못해서 좀 아쉽다.

2. 부산 용호동 오륙도 라이딩.

1월 중 두 번째 라이딩이다. 필자는 오륙도를 좋아한다. 과거에 산 곳이 감만동이다. 그러다 보니 자주 갔었다.

따라서 익숙한 장소가 되었다. 그렇다고 식상한 것은 아니다.

필자가 처음 탄 바이크가 진정한 상남자의 모터바이크 데이스타 125찌찌다. 그 차를 타고 허접한 액션캠을 대그박에 달고 찍었던 영상이(2017년도 당시) 너무나 빙시같아서 다시 촬영을 하기 위해서 달렸다.



백운포에서 바라본 오륙도.

백운포에 도착한 GV250


오륙도에 도착한 GV250



오륙도 스카이워크

2017년 데이스타를 타고 갔을 때는 저런 스카이워크가 없었다. 간혹 스카이워크 위에서 부들부들 떠시는 분들이 있다. 아주 멋진 전망과 좋은 경치(같은 말인가?) 자랑하는 장소이다. 부산 라이더들은 자주 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시간들 되시면 한 번 직접 라이딩을 권장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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