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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다니는 것들

YAMAHA MT-03 순정 타이어 대신 장착한 피렐리 로쏘스포츠(부제: 야마하 MT03 뒷타이어 교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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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2019년에 구매한 MT03 뒷타이어가 이미 지렁이가 박혀 있는 상태로 구매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다. 올해 여름부터 증상이 살살 나타난 것 같았지만, 바람이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한 것은 10월 말에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지렁이를 삽입한 곳에 동일하게 바람이 또 세는 것이다 아마 좀 더 넓어진 틈으로 바람이 새는 모양이다. 다시 지렁이를 한 개 더 넣었다. 약 2주 후 동일하게 또 세더라 할 수 없이 야마하 MT03 뒷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기로 하고 MT-03를 타고 기장으로 달렸다.

 

2020년에 처음 가본 부산 바이크 성지 '해월정' 

기장으로 가던 중 배설을 위한 정차를 한 곳은 부산 바이크 성지 해월정이다. 공사를 한참 진행할 때 잠깐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완공된 후 의 모습이다. 기묘하고 돈이 안 되는 조형물이 들어섰다. 간혹 평일 낮 광안리, 해운대에서 만나는 바이크들은 대부분 타지에서 부산을 방문한 외지 라이더님들이다. 방갑게 인사를 해주신다. 

 

기장에 예약한 센터에 들어섰다. 

일전에 야마하 막삼250 타이어를 교체 작업을 한 곳이다. 막삼250에 장착해 본 피렐리 타이어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이번에도 피렐리로 결정했다. 

 

피렐리 로쏘 스포츠 150/60-17 사이즈로 결정했다. 순정 사이즈 보다 한 치수 큰 놈으로 결정했다. MT03 뒷 타이어 순정 사이즈는 140/70-17 미쉐린 타이어이다. 마일리지는 많이 남았지만 손상이 와서 어쩔 수 없이 교체 진행했다. 

 

 

뒷타이어 작업 현장 

빠르게 타이어를 탈거 하고 빠르게 장착한다. 숙달된 작업자의 능력으로 작업 시간은 매우 단축되었다. 

MT-03에 새로운 피렐리 로쏘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 후 체인 점검 요청을 했다. 유격을 확인하고 루브 도포를 해주신다. 물론 섭스다. 이곳은 필자가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 타이어를 주력 판매하는 센터다. 

 

 

새로운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신품 타이어를 장착 후 다소 조심해야 된다. 표면에 기름 때문에 슬립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어찌 되었던 퇴근 시간 러시아워를 회피해서 빠르게 무복 했다. 중고를 구매할 때는 상품을 꼼꼼하게 살피고 바이크 작업 히스토리를 판매자에 요청해서 그에 맞는 비용을 조절해야 되는 길이 바로 이런 유지보수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아퀼라와는 다른 라이딩 재미를 선사하는 MT03. 라이딩 시즌 오프로 새로운 타이어 성능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충전바리로 틈틈이 대체해야 된다. 추후 타이어 후기를 포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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