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라쥬250DR의 시즌 오프, 겨울 라이딩의 묘수 아래 장면은 가을이다. 이런 가을이 지나면 라이더들은 겨우내 바이크 관리를 위해 노력한다. 필자는 한겨울 기온도 영상으로 치솟는 지역 부산에 거주 중이라 특별하게 관리를 하지 않는다. 그래도 같이 고민해 보자. 이제 막 라이더가 됐거나, 혹은 하필 겨울 근처에 새로운 바이크를 수령한 라이더라면 겨울에도 바이크를 탈 궁냥을 떨어 본다. 하삼도 위쪽은 웬만하면 자제를 권고한다. "가장 좋고 편한 방법 - 배터리 탈거 후 방치" 배터리를 분리해서 따로 보관 후 바이크는 특정 공간에 완전 밀폐시키는 것이다. 이 방법은 라이더가 새봄이 올 때까지 신경을 끄고 다른 취미를 진행하는 데 아주 좋다. 또는 배터리 연결 단자에 스위치를 달아서 완전 꺼 버리는 방법도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고, 이런 방법은.. 미라쥬250DR로 달린 지리산 단풍길(with 레블500, GSX-S1000)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바이크 여행기다. 필자의 포스팅을 분석해 보면 대부분의 여행은 가을에 중점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유는? 라이더들에게 가을이야말로 시즌의 절정을 깨닫게 해주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시즌과 계절은 같은 말이다. 바람의 윈드. 팀 투어로 진행했으며 부산에서 출발해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이어지는 기나긴 당일 바이크 여행기다. "출발지 : 부산현대미술관 오전7시 " 일찍 일어나는 새는 피곤하다. 필자 팀 말고 다른 팀도 이곳에서 출발하는 모양이었다. 스포츠 바이크로 이루어진 라이딩 팀이었다. 늘 그렇듯이 출발은 설레임과 함께한다. 그래서 또 떠날 수 있다. 일단 정령치를 네비 목적지로 설정하고 경유지로 "지안재",오도재","지리산조망공원" 순으로 설정한 후 라이딩 순번을 정하고 .. 쿼터급 크루저 미라쥬250DR을 (중고)구매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1. 미라쥬250DR은 국산 바이크가 아니다. 국산이라고 하면 국내에서 제조 생산한 바이크를 뜻한다. 이 바이크는 중국업체 "경기대한(輕騎大韓)"이 현재 KR모터스와 투자협력 상태로 제조하여 중국 및 국내에 유통하는 250cc 크루저 타입의 바이크다. 따라서 중국산 바이크다. 2 . 미라쥬250DR의 엔진은 KR모터스가 개발, 생산한 V형 2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판다. 엔진은 원래 미라쥬250 엔진이 맞다. 국내에서는 KR모터스의 브랜드 제품으로 2017~2021년까지 판매했고 현재는 단종되었다. 3. 이 바이크를 타고 공도 주행을 하려면 2종 소형 면허가 필요하다. 4. 간혹 센터나 대리점에서 가지고 있던 악성 재고(제조 년식은 오래되었지만 매장 재고로 가지고 있던 새 바이크를 뜻한다)를 새 제.. 대형 크루저 BMW R18 인기 있는 바이크인가? 필자는 바이크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즐기는 라이더다 보니 다양한 제품군에 관심을 가지고 미라쥬250DR만 탄다. 관심을 가지는 데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BMW모토라드 제품 R18이라는 크루저 바이크가 출시되었다. 아마 BMW 제품군 중 가장 큰 배기량이 아닌가 싶다. 1802cc 이며 무려 수평대형 공랭식이다. 크루저의 대표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이 대략 100년 넘게 크루저 바이크를 만들어 팔고 있다. 그 제품을 타는 순간 그들의 문화에 흡수되어서 HOG호구가 된다. 전세계 할리 라이더들의 대표적인 밈이자 문화이다. BMW도 이런 멋진 크루저 라이더들을 가지고 싶었던 모양이다. 거대한 오버리터 R18이 출시 되었고 직간접적으로 알게 된 라이더들이 구매하여 타는 모습을.. 신형 미라쥬650 국내에 출시될까? 경쟁하는 미들급 크루저 발칸650S 쿼터급 크루저 라이더가 현재 타고 있는 쿼터급 바이크에 익숙해졌다면 천천히 다음 기종과 자신이 레벨업할 기종을 알아보게 된다. 스포츠 바이크는 다양한 기종과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크루저 장르는 다소 한정적인 느낌이다. 혼다 레블500, 가와사키 발칸650S, KR모터스 미라쥬650, KR모터스 ST7 등 500~650cc 대배기량 바이크들이 있다. 보통 크루저는 빅트윈 오버리터를 많이 선호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할리데이비슨, 인디안 등이 있다. 미들급 크루저는 왠지 어중간한 느낌을 외면할 수 없다. 예산이 충분하다면 수입 바이크로 기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산보다는 단지 큰 배기량으로 가는 데 더 목적을 둔다면 화석바이크(20년~30년이 지나도 도로를 돌아다니는 좀비 같은 바이크다)나 미라쥬6.. 새로운 바이크 미라쥬250Dr 꾸미기(사이드백 장착) 모든 작업에는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그래서 미라쥬250DR의 드레스업을 위한 시간을 틈틈이 내야 되고 비용도 틈틈이 들어간다. 우선 사이드백을 달아야 하지만, 기존의 아퀼라300이나 레블500에 장착했던 작은 타입의 사이드백보다는 창고에서 놀고 있던 대형 사이즈를 달아 보기로 한다. 멋진 레블500 김해 진영으로 팔려갔다. ㅠㅠ 미라쥬250DR 핸들바에 시계도 달아보았다. 사이드백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브라켓을 장착해야 한다. 물론 그냥 주렁주렁(?) 달고 다녀도 상관없지만 필드에서 의도치 않게 가방 내용물을 불시에 확인하게 되거나 라이딩 시 가방이 양쪽으로 펼쳐져 바이크가 이륙할 태세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것이 브라켓의 필요 이유다. 기본 브라켓 장착을 위한 홀더 볼트가 짧아서 긴 사이즈로 별로.. KR모터스 신제품 아퀼라300SS 슈프림 알아보기 필자는 한때 아퀼라300s를 타고 전국으로 여행을 다녔다. 1년 이상 소유했고 다양한 곳을 달렸다. 지금은 많은 라이더가 필자의 영상을 보고 아퀼라300으로 입문하고 바이크 여행을 즐기는 즘에 KR에서 새로운 아퀼라300SS가 나왔다고 한다. KR모터스 공식 사이트에 판매 중인 제품들이다. 대부분 크루저 바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왼쪽 상단에 "뉴"라고 번쩍거리는 이모티콘 아래 새로운 아퀼라300SS가 등장했다. 기존의 아퀼라300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차량 크기와 엔진 스펙은 그대로다. 하지만 전방 도립식 쇽, 튜브리스(노주부) 스포크휠 , 풀LCD 계기판, 모든 등화류 LED 등 다양한 옵션으로 판매한다. 기존의 경기대한에서 제조하고 KR모터스가 국내 판매 유통을 담당한다. 이름하여 슈푸림(최고).. 다시 쿼터급으로 기변 ( 미라쥬250dr ) 필자는 원래 미라쥬 라이더였다. 그래서 마음 한구석에 미라쥬라는 바이크가 저변을 차지하고 있다. 레블500을 타고 다녀도, 아퀼라300으로 여행할 때도 습관처럼 미라쥬와 비교하고 미라쥬를 그리워했던 것 같다. 이에 뜻한 바가 있어 레블500을 정리하고 미라쥬250DR로 갈아타게 되었다. 사실 미라쥬250DR은 2021년도부터 계속 궁금했던 모델이다. 전통 크루저의 모습에서 약간의 변형을 가해 중국에서 만든 중국산 바이크다. 아퀼라300을 만드는 경기대한에서 제조하였다. 엔진은 미라쥬250과 동일한 유공랭식 249cc DOHC v형2기통이다. 사골 엔진이다. 사골은 몸에 좋다고 그러니 미라쥬250은 좋다고 주장해보자. "또 그렇게 미라쥬를 찾아 헤맨다. " 어떤 생각이 고정되면 습관처럼 중고장터를 뒤적..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