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79)
오토바이 헬멧 구조와 종류, 클래식 헬멧 개봉기(빌트웰 그링고 타호블루) 일단 모터바이크를 타려면 법적으로든 안전상의 이유로든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해야 된다. 정말 꼭 착용해야 한다. 여러가지 제품이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모터바이크 헬멧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볼까 한다. 1. 오토바이 헬멧의 구조와 종류 모터사이클 헬멧의 구조는 쉘과 ETS(압축스티로폼) 그리고 내장피가 있다. 가격이 비싸든 싸든 구조는 다 동일하다. 간단하게 플라스틱 외장에 스티로폼이 들어있는 방식이다. 그럼 저가형과 고가형의 차이는 뭔가? 외부를 구성하는 쉘의 강도에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Moto GP 선수에게 프로모션을 진행 후 자신들의 헬멧 성능을 과시하고 선수들에게 공짜로 제공한 헬멧 비용은 모두 소비자들에게 청구한다. 이것이 초고가제품들의 마켓팅 방식이다. 저가형은 일반 ..
2종 소형을 취득한 후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입문용 바이크, 쿼터급 야마하 MT03 이야기) 모터바이크 시즌이 오프되고 약 1달 정도 경과했다고 볼 수 있다고 볼 수 없나? 물론 필자는 여전히 겨울에도 바이크를 운행하는 바이커다. 물론 시즌일 때보다 운행 횟수는 현저히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서 띄엄띄엄 충전바리를 하게 된다. 충전바리를 하던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바이커가 되려고 하시는 분들이 2종 소형을 취득한 후 어떤 기준으로 바이크를 고르까?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필자의 생각을 좀 언급해 본다. 1. 오토바이 배기량 편의상 50~125cc~249cc 바이크를 소형바이크라고 한다. 배기량이 적고, 125cc까지는 운전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취할 수 있는 바이크다. 그 다음 260cc부터 중, 대형 바이크로 분류된다. 이 기준은 보험회사에서 설정해 놓은 기준이다. 2. 모..
아퀼라300(GV300S)으로 즐긴 마지막 제주도 라이딩(성산일출봉 그리고 부산복귀)#4 제주도라는 섬은 많은 사람이 선망하는 공간이다. 판데믹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차단되다시피 한 요즘, 제주도의 가치가 더욱더 선명해진다. 라이더던든 아니든간에 좋은 여행지이자 이벤트 공간으로 각광받는다. 필자도 그들 중 하나였으며 이제 그 여행의 마지막을 제주도에서 달린 이야기를 하려한다. 1. 비대면 게스트하우스 (써니허니 게스트하우스) 산간도로 라이딩이 종료될 무렵 예약한 곳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당황해서 예약했다. 도미토리 가격이 무려 15,000원이었다. 충격이지 않은가? 물론 주인은 코빼기도 안 보이고, 입금하면 방번호를 알려준다. 필자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시설 관리만 잘 되어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저렴한 가격만큼 낡은 시설과 일반 가정집을 방불케 하는 실내 분위기, 필자의 평점은 3..
알리익스프레스 번역 AI의 놀라운 능력 컴퓨터 번역 기술은 날로 진보하고 있다. 사실을 공지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보도 기사, 기레기들 ㅈ됐다. 기술 교본등의 번역은 굉장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감성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이성적인 단어 배열 치환 기술은 번역가가 필요없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번역 이벤트가 있어서 한번 살펴보았다. 현재 중국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주력으로 하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자동 번역 시스템이 보여주는 놀라운 기술력이 우리를 숙연하게 만드는 현장을 살펴보자. 일단 제품의 후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원문은 러시아어로 추정된다. 상기 문장을 우리 국어에 맞게 치환해보는 노력을 해보았다. 1. 바지는 매우 맛있는 엉덩이를 증가시킨다. (틀렸다.) 2. 바지를 입은 자신을 보는 것 자체로..
군산오름을 아퀼라300(GV300S)으로 오름, 제주도 바이크 여행2일차 #3 산방산 라이딩이 늦어져 저녁 늦게 도착한 게스트하우스가 해안도로변에 있다는 사실을 아침이 되어서 확인했다. 사실 어디에 있건 잠만 잘 자면 위치는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산방산에서 달려올 때 서귀포시, 중문 근처에 게스트하우스를 잡으면 다음 일정에 유리하다. 1. 썬시티 게스트하우스와 조식 게스트하우스에 관해 잠시 이야기하면 2인실 비용 4만 원, 조식 없음, 냉장고는 공동구역, 화장실, 샤워실 전용구역에 위치(방안에 있다는 이야기다.) 코로나로 인해서 아침을 안 준다고 한다. 그런데 파티는 왜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코로나 때문이라기보단, "귀찮거나 돈이 안 돼서"가 맞는 것 같다. 덕분에 방값이 좀 하락했다. 필자의 평점은 4.0/5.0이다. 조식은 근처 어촌계식당이 위치하여 그쪽으로 향했다..
제주도의 낭만적인 해안도로,산방산 라이딩(부제:아퀼라300(GV300S) 제주도 여행기 1일차 #2) 제주도는 다양한 해안도로가 펼쳐져 있는 물리적 공간이다. 섬이라는 공간적 특성 때문에 더욱더 해안도로가 멋진 곳이다. 필자의 아퀼라300, 뉴카빙125와 함께 제주도의 멋진 해안도로를 달리는 두 번째 이야기를 한다. 1. 이호테우 해수욕장 신비의 도로를 경험 후 필자는 비교적 근처인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방문해 보았다. 이곳에서부터 해안도로의 시작을 맛볼 수 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붉은색 철마가 유명한 곳이다. 필자 역시 처음 방문해 본 터라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이미 많은 분이 방문해서 온라인상으로 데이터를 뿌려놓아서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지만, 필자만의 사진을 남겨보았다. 굉장히 넓은 공간으로 느껴진 곳이다. 제주도의 비수기(11월~이듬해 4월) 평일 낮 분위기는 비교적 한가한 모습이었고, 간단..
부산에서 제주도까지 (부제: 아퀼라300(GV300S) 제주도 바이크 여행, 신비의 도로 #1 ) 취미로 시작하든 생활에 필요해서 시작하든 모터바이크를 타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라이딩 여행 정보를 찾게 된다. 그중 가장 선호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제주도가 아닌가 싶다. 필자 역시 2017년도 친히 스쿠터 렌탈 후 제주도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있다. 물론 매우 불만족스럽게 여행은 종료되었고, 오늘날 이렇게 아퀼라300를 타고 다시 제주도를 가게 되는 계기가 된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1. 어떻게 제주도로 가나?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방법은 매우 한정적이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다행히 직항로가 개설되어 있다.(MS페리 뉴스타호, 일본에서 혹사당하다가 부산으로 시집 온 배다.) 많은 라이더가 배에 실려서 12시간을 배 안에서 널브러져 있다가 제주항에 도착한다. 비용을 잠깐 알아보..
YAMAHA MT-03 순정 타이어 대신 장착한 피렐리 로쏘스포츠(부제: 야마하 MT03 뒷타이어 교체기 ) 필자가 2019년에 구매한 MT03 뒷타이어가 이미 지렁이가 박혀 있는 상태로 구매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다. 올해 여름부터 증상이 살살 나타난 것 같았지만, 바람이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한 것은 10월 말에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지렁이를 삽입한 곳에 동일하게 바람이 또 세는 것이다 아마 좀 더 넓어진 틈으로 바람이 새는 모양이다. 다시 지렁이를 한 개 더 넣었다. 약 2주 후 동일하게 또 세더라 할 수 없이 야마하 MT03 뒷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기로 하고 MT-03를 타고 기장으로 달렸다. 기장으로 가던 중 배설을 위한 정차를 한 곳은 부산 바이크 성지 해월정이다. 공사를 한참 진행할 때 잠깐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완공된 후 의 모습이다. 기묘하고 돈이 안 되는 조형물이 들어섰다. 간혹 평일 낮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