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타고 다니는 것들

(169)
아퀼라300 강원도 바이크 여행 3일차(철원,노동당사) 느랏재를 지나 가락재를 넘어 홍천까지는 가지 않고 다시 회차하여 춘천으로 달렸다. 이유는? 철원으로 달리기 위해서다. 춘천에서 대략 두어 시간을 달려야 된다고 네비가 알려준다. 대략 이런 코스로 달린다. 춘천은 필자가 아주 좋아하는 도시다. 1989년 2월 추운 겨울 난생 처음으로 춘천 땅을 밟아보았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후로 업무적으로 일적으로 자주 왔다 갔다 한 곳이다. 이번에는 숙박을 위해서 방문하였다. 필자의 이번 여행 아퀼라300 엔진 길들이기 여행은 서울-강원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은 3일째로 느랏재, 철원 노동당사, 한계령을 넘는 장고의 라이딩 코스였다. 철원 쪽으로 숙박을 했더라면 이런 뻘짓은 회피할 수 있었지만, 좀 더 긴 라이딩을 해보고 잡아서 이상하게 코스를 잡았다...
아퀼라300 강원도 바이크 여행 3일차(느만장, 느랏재 방문기) 바이크 여행에 비교적 익숙해진 탓에 피로도는 높지 않았다. 편안한 게하를 만나면 피로도는 더욱더 격감한다. (모캠으로 전국을 라이딩하시는 분들에게 경의를 포한다.) 아퀼라 바이크 여행 3일차에 접어들었다. 부산에서 서울, 아퀼라 라이더스 오너 클럽 정모 참가, 도마치재, 그리고 3일차 일정이 시작된다. 다소 빡신 일정이다. 춘천에서 숙박을 하고 철원 쪽으로 이동, 그리고 다시 한계령을 넘으려고 한다. 지도를 봐도 한심한 코스다. 바이크는 타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코스는 최대한 어지럽게 잡아도 된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된 조식(이 정도면 상당한 수준이다)을 빠르게 섭취하고 바이크에 시동을 걸어본다. 이제 아퀼라300 킬로수가 대략 1천2백 킬로 정도 지났다. 약속된 킬로수까지는(1600Km) 아직 좀 ..
아퀼라300 강원도 바이크 여행 2일차(도마치재 그리고 정모) 필자의 바이크 여행 이야기를 하다가 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바이크 여행이라는 이벤트는 늘 새로운 셀렘을 제공한다. 아퀼라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려간 후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 1일차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린 것 이외에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 무사하게 서울에 도착한 것에 만족하면서 2일차 일정을 소개한다. 새로운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재미나게 활동을 하던 중 정모 이벤트가 발생하여 필자 역시 참가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참가를 해본다. 전국(?)에서 모여든 아퀼라 라이더들 서울, 경기가 주축으로 구성된 회원들이다. 필자와 부산에서 활동 중인 다른 부산 회원님 한 분까지 해서 지방 라이더 2명 참가, 이렇게 되면 전국적인 규모의 모임으로 승격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온라인 글로 만난 회원님들..
아퀼라300타고 부산 근거리 라이딩 하기 부산에서 경남으로 향하는 라이딩 코스는 비교적 한정적이다. 이것은 물리적 시간이 "당일"로 세팅되어 있는 이유일 것이다. 따라서 최적화된 라이딩 코스를 선정하는 것이 힘들 때는 그냥 넘들 따라다니면 된다. 모든 라이더들의 미션일 것이다. ​ 1. 호포역에서 출발 이곳에서 동부 경남, 동부 경북 쪽으로 라이딩 시 집결지로 선호되는 곳이다. 2. 배태고개 배태사거리 호포역을 출발해서 양산 물금을 지나 원동을 경유해서 배태고개를 넘어 배태4거리를 통해 밀양댐으로 향한다. 배태사거리는 부산 경남 라이더들이 경유하는 코스이다. 이곳에서는 양산 에덴밸리, 밀양댐, 영남알프스, 원동 등지로 이동할 수 있는 사거리다 ​ 3.밀양댐 필자의 바이크가 바뀔 때마다 가는 곳이다. 지겨울 법한데 지겹지 안니하다. 그만큼 아름다..
아퀼라300 강원도 바이크 여행 (부산에서 서울까지 아퀼라300 시승기) 오토바이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매우 상징적인 의미이다. 필자는 지난 2018년에 이미 미라쥬250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렸던 기억과 기록이 있다. 매우 가슴 벅찬 이벤트였다. 그 후 2년이 흘렀고 필자는 새로운 크루저 바이크 아퀼라300을 가지게 되었다. 신차를 구매하였던 까닭에 엔진 길들이기라는 다소 귀찮은 이벤트가 있다. 하여 필자는 바이크 여행을 기획한다. 세심한 여행 일정과 코스는 온데간데 없고, 충동적인 경로와 카더라 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위쪽으로 무작정 달려볼 생각으로 새로운 크루저 바이크 아퀼라300에 올라탄다. ​ 1. 여행 1일차 부산에서 서울까지 2020년 6월5일 오전 7시, 러시아워다. 부산의 낮은 도로율과 운전자들의 터프함 덕분에 출퇴근 시간..
아퀼라300S(GV300S) 과연 KR모터스의 전략 상품인가? 현재 대한민국의 모터바이크 시장은 냉랭하다. 시민들의 인식, 생활 전선으로 뛰어든 라이더들의 이벤트가 맞물리면서, 도로에서 발생하는 혼란스러운 현상들이 시민들을 더욱 더 혼란스럽게 한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 국내 바이크 제조사들도 혼란스럽다. 전체 시장에서 점유하고 있던 소배기량 제품들조차 외국산 바이크에 자릴 내주는 혼란이 야기된 지 오래다. 대림과 KR모터스(구:효성) 두 제조사는 이미 바이크 제조에 손 뗀 지 오래다. 소배기량 시장을 잃어버린 대림,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수입 유통을 하는 모양이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신차가 출시 되었다. "미국 제품을 방불케 하는 중국 제조 제품 도심형 국산 크루저 바이크 아퀼라300" 현재 창원에 본사를 둔 KR모터스가 중국 제조사 ..
아퀼라300(GV300S) 기추 이야기.(부제: 충동적인 아퀼라 언박싱) 필자는 원래 미라쥬250 라이더였다. 우찌우찌 하다 보니 미라쥬는 사라지고, 야마하MT03과 야마하 막삼250오너가 되어 있었다. 아마도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고 생각된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 "ㅅㅂ 아퀼라300을 사야지~!!!!" 그래서 질렀다. 충동구매는 사실 갑자기 발생하는 이벤트 같지만 굉장히 오랫동안 욕구가 누적된 결과이다. 배설도 동일한 방식이다. ​ 아퀼라300 구매비용을 알아보자. KR모터스 아퀼라300(GV300S) 구매가: 소비자가 4,990,000원 (할부 및 카드, 현금 지급등 다향한 방법을 모색하면된다.) 보험료(기본-책임보험) : DB생명 (347,000원)- 굉장히 많이 올랐다. 취등록세 : 249,000원 ​ 상기 비용을 지불하면 이런 모터바이크 키가 필자의 손에 ..
2종 소형 면허(오토바이 운전 면허 종류) 취득 방법 1. 모터사이클(모터바이크, 오토바이) 면허 종류 - 원동기 면허(125cc 미만), - 2종 소형 면허 125cc 이상 운전 시 필요(원동기 면허, 혹은 일반 운전면허 (자동 제외)가 있을 시 이론 시험 면제) 2. 취득 방법 1) 운전면허시험장.(부산은 남구면허시험장) - 미라쥬250 3대 정도 운용한다. -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 2020년 10월, 아퀼라300S(GV300S)로 2종소형 시험 차종 변경 - 시험 구간(굴절, 에스 코스, 장애물 통과, 협로 통과)을 이탈 없이 통과하면 합격이다. 1회 발 착지,1회 탈선은 경고, 2회 이상 탈선이나 착지 시 탈락이다. - 비용은 1회 시험 접수 시 : 7,500원 ​장점: 시간만 많으면 무한히 도전 가능하다. 단점: 불합격 횟수가 올라갈수록 부끄럽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