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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500으로 달린 첫 바이크 여행 (부제: 부산에서 당일 라이딩 코스, 저도) 2021.07.14을 기점으로 필자의 소유가 된 모터바이크, 혼다사의 레블500이다. 이 바이크는 필자가 처음 접하는 나름 대배기량이다. 물론 아퀼라300, MT-03역시 법적으로 대형 바이크에 해당된다(260cc이상). 이에 보험사들은 법적인 기준에 따라서 매우 높은 선정 기준과 매우 높은 금액으로 보험료를 청구하여 라이더들을 안정시킨다. 간혹 보험 옵션에는 안정화되지만 금액에 흥분하는 라이더도 있다. 대략 1달 정도 지났지만 라이딩 마일리지는 다소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좀 색다른 테스트를 해 볼 요량으로 레블500을 타고 마산 바다로 향했다. 라이딩 코스 : 부산 - 진해 - 마산 - 진동 - 구산면(장구 선착장) - 저도 연륙교 - 옥계마을 - 안녕리 - 마산- 부산 맨날 가는 코..
Rebel500(CMX500A) 핸들바 스위치 컨넥터 구성도 2018 혼다 레블500 핸들(좌, 우) 스위치 컨넥터 [왼쪽 스위치 커넥터 총 17P] 1. LEFT HANDLEBAR SWITCH - 6P (Blue) CONNECTOR 2. LEFT HANDLEBAR SWITCH - 2P (Black) CONNECTOR 3. LEFT HANDLEBAR SWITCH - 6P CONNECTOR 4. LEFT TURN SIGNAL/ POSITION LIGHT - 3P (Orange) CONNECTOR [오른쪽 스위치 커넥터 총 12 P] 5. RIGHT TURN SIGNAL/ POSITION LIGHT - 3P(Light blue) CONNECTOR 6. RIGHT HANDLEBAR SWITCH - 6P (Black) CONNECTOR 7. RIGHT HANDLEBAR ..
새로운 대배기량 적응하기. (부제: 혼다 레블500, 연비, 최고속도) 전세계 이륜차 시장의 독보적인 판매 1위 기업이 있다. 일본 국적의 혼다라는 기업이다. 자동차 시장은 국내 자동차 제조사 현대에게 발린 지 좀 되지만(2020년 기준 국내에서 혼다 자동차 철수) 이륜차 사업은 여전히 고객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다. 필자 역시 오토바이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들은 소리가 "기술의 혼다"라는 문구였다. 국내에서도 혼다와 기술 제휴로 오랫동안 바이크를 생산한 기업이 있었다. 바로 "대림혼다" 라는 네이밍으로 비즈니스 이륜차 시장의 독보적인 국내 1위를 지켜오던 기업이었다. 필자가 첫 바이크로 선택한 데이스타125역시 대림 제품이었다. 대림 역시 혼다와 기술 제휴 통해서 이륜차 제조업을 하던 기업이었고 당시 고객들에게 매우 신뢰도가 높았다. 현재는 직접 생산보다 중국산 제품..
아퀼라300과 MT03을 처분하면 레블500이 생긴다???(부제: 혼다 레블 구매기 ) 필자는 현재 2대의 매뉴얼 바이크와 1대의 스쿠터를 보유하고 있다. 나름 각각의 용도는 정해져 있지만 그냥 일반인이 보는 관점에서는 "아따 절마 오토바이 많네, 절마 때문에 차 댈 자리가 없네?" 이렇게 보인다. 필자는 절반만 동의한다. 오토바이 3대를 대면 차량 1대를 주차하는 공간을 차지한다. 하지만 다시 일반인들의 관점으로 보면 그냥 "아따 많네"로 귀결된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피곤함이 발생한다. 오토바이는 하찮게 보이고 라이더는 양아치로 보인다. 공간 최적화를 위해서 정리와 정돈을 좀 해 보았다. "원주로 레블500을 구매하러 가다." 필자는 쿼터급을 지향하는 바이커다. 주차 공간 문제로 인해 기변 욕심이 좀 생겼는데, 그 차종은 레블500이다. 아퀼라가 매우 편하고 좋다. 그렇지만 "필요할 ..
아퀼라 300 바이크 여행 3일차-반국투어(부제: 수안보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 2일차 바이크 여행 애시당초 계획은 원주에서 확인한 익일 날씨 정보에 의해서 크게 좌우되었다. 결국 정선 쪽 아퀼라 바이크 여행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냥 충주로 향했다. 그리고 얼떨결에 수안보에서 2일차 여정을 마무리했다. "자연 발화 온천이라고 주장하는 숙박업소에서 편안하게 휴식했다." 수안보 사이판 온천호텔 평점 4.8/5.0 1인실 가격 25,000원 (비수기 평일 기준) 조식 제공, 각 호실에 욕조가 비치된 놀라운 공간이다. 모든 것을 용서하고 부산으로 복귀하는 필자다. 이제 부산으로 향하는 길에서 즐길 수 있는 바이크 여행 경로를 찾아보다가 문득 이화령이 생각났다. 조령고개를 넘어서 이화령으로 향했다. 2018년도에 처음 방문했던 곳이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러 보았다. 왜 자꾸 가는가? 오줌..
아퀼라300타고 다시 떠난 강원도 바이크 여행 2일차(부제: 속초에서 수안보까지) 박투어 아퀼라 바이크 여행은 숙소에서 시작해 숙소에서 끝난다. 따라서 숙소 선별이 매우 중요하다. 하루 머물다 가면 그만이지만, 필자에게 숙소는 여러 의미로 중요하다. 휴식 및 데이터 정리, 익일 라이딩 코스 연구 등등을 숙소에서 진행한다. 이번 여행 첫번째 휴식은 속초 "더 하우스" 라는 게하에서 진행하였다. 1인실 숙박 : 25,000원, 조식 제공 4.5점 / 5.0점 나쁘지 않은 곳이다. 조식 내용은 식빵, 시리얼, 우유, 어린쥐쥬스 등을 제공해 준다. 이 정도 조식이면 대략 오후 2시까지 무난하게 버틸 수 있다. 게하 마당에 이렇게 주차 공간도 있다. 필자의 숙소 예약은 대략 오후 2~3시에 진행한다. 여행1일차 일정은 이곳 속초에서 모두 종료되었다. 따라서 2일차 라이딩 코스를 정하고 떠난다...
아퀼라300타고 다시 떠난 강원도 바이크 여행 1일차(부제: 부산에서 속초까지 해안도로 라이딩) 바이크를 타고 장거리(400km이상)를 한 번 다녀왔다면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떠날 수 있게 된다. 물론 시간과 비용이 준비가 된다면 말이다. 바이크 여행이란 것은 일단 몸이 익숙해져야 한다. 기종에 관계없이 피곤한 여행이다. 하지만 자동차로 장거리 운전하는 것과는 또 다른 쾌락이 엄습한다. 그리고 그 쾌락에 중독된다. 그래서 또 떠나게 된다. "미완의 퀘스트를 완료하러 다시 바이크 여행을 떠나 보자." 2021.06 미시령 옛길이 열렸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래서 허둥지둥 준비해서 작년 가을 바이크 여행에서 실패한 라이딩, 미시령 옛길과 강릉에 위치한 헌화로로 달렸다. 부산에서 속초까지는 대략 470km. 생각해 보면 당일도 가능하다. 새벽5시에 출발해서 최적화된 도로로 미친 듯이 쏴대면 속초에 오후쯤 ..
아퀼라300으로 달린 마산 해안도로(마산합포구, 구산면)에서 만난 라이더 주말 혹은 주중에 바이크를 타고 늘 달리는 곳들이 있다. 익숙해진 길들을 익숙한 바이크 아퀼라300을 타고 달렸다. 이번에는 좀 안 가 본 곳으로 가 볼 생각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가까운 곳으로 라이딩 투어를 계획하고 일정을 잡아 보았다. 일단 부산에서 진해를 경유해 마산으로 달린다. 흔한 코스다. 두어 시간을 소요하면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에 당도할 수 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출발하여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를 돌아볼 생각이다. 최대한 해안도로를 타고 돌아볼 생각이다. 특별한 목적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라이딩 코스를 설정해 보았다. "마산해안도로는 편안하고 한가로운 해안도로다" 해양관광도로-이순신로-옥계로이어지는 해안도로다. 유명한 저도 연육교와 로봇랜드라는 볼거리도 있지만 이날 필자는 그냥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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